4학년 친구들 안녕!^_^
살다보면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때가 있죠?
여러분이 미술시간 준비물인 철사를 집에 놓고 왔다고 생각해봅시다.
10분 뒤 미술시간 시작인데,
집에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고...
선생님에게 혼날까 걱정하면서 두근두근 하고 있는데
어제 싸웠던 짝꿍의 책상에는 여유롭게 철사가 준비되어 있네요.
짝꿍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레 빌려줄 수 있겠냐고 물어봤더니...
이랬을 때,
짝꿍의 감정이 어때보이나요?
빌려주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빌려주는 것 같죠?
표정이 딱딱한 걸 보니
어제 싸운 것 때문에 아직 화나 있는 것 같고요.
그렇다면,
짝꿍이 이렇게 말한다면 어떨까요?
오!
다행히 짝꿍은 어제 싸운것을 마음에 두지 않았나봐요.
흔쾌히 빌려주네요.
웃으며 말하는 걸 보니 안심이 되죠?
그런데 사실, 1번과 2번의 대사는 똑같답니다.
둘 다 "그래, 빌려줄게." 라고 말했어요.
두 그림의 차이는 오직 표정입니다.
이렇게 같은 상황이어도 표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
그 사람의 감정이 매우 다르게 느껴지죠.
표정 뿐만 아니라 여기에 말투, 몸짓까지 더해진다면
더 그 감정이 잘 느껴지겠죠?
이번 <느낌을 살려 말해요> 단원에서는
이렇게 표정, 몸짓, 말투의 중요성을 알아보려고 해요.
이번에는 말투의 중요성을 느껴볼까요?
여러분이 새 학기에서 처음 본 시험을 망쳤다고 해봅시다.
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서 못 푼 문제가 많았네요.
친구에게 속상하다고 털어놓았을때, 여러분은 아마 이런 반응을 기대하겠죠?
위로와 공감을 해주는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도 들고,
다음엔 진짜 잘해봐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겠죠.
.
.
.
.
.
하지만, 속상하다고 털어놓았을때
친구가 이렇게 말한다면?
와우...
친구가 눈치가 조금 없군요^^;
안그래도 속상한 상황인데 더더욱 속상해지는 말이네요 ㅠ_ㅠ
평소에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겠지만, 들었을때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.
이렇듯, 같은 내용이어도 말투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답니다.
어떻게 말하는지에 따라 상대방을 위로할 수도 있고 비난할 수도 있지요.
겸손하게 내 기분을 나타낼 수도 있고, 잘난척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요.
이렇듯
상황에 알맞은 표정, 몸짓, 말투를 사용하고
표정, 몸짓, 말투를 사용할 때 듣는 사람을 배려해야 한답니다.
여러분이 학교에서 상을 받았네요!
상금도 있는 큰 상이군요.
선생님도 칭찬해주시고,
친구들도 "좋겠다~" "부럽다~"하면서 부러워하는 중이에요.
이때, 상황에 맞게 말하려면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?
댓글로 달아주세요^^*
<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> 라는 속담을 아나요?
정확한 뜻을 알고 싶은 친구는 아래 클릭!
↓↓↓↓↓
https://ko.dict.naver.com/#/entry/koko/9752a94ebd7c41ce8845edb7a33800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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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다보면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때가 있죠?
여러분이 미술시간 준비물인 철사를 집에 놓고 왔다고 생각해봅시다.
10분 뒤 미술시간 시작인데,
집에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고...
선생님에게 혼날까 걱정하면서 두근두근 하고 있는데
어제 싸웠던 짝꿍의 책상에는 여유롭게 철사가 준비되어 있네요.
짝꿍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레 빌려줄 수 있겠냐고 물어봤더니...
이랬을 때,
짝꿍의 감정이 어때보이나요?
빌려주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빌려주는 것 같죠?
표정이 딱딱한 걸 보니
어제 싸운 것 때문에 아직 화나 있는 것 같고요.
그렇다면,
짝꿍이 이렇게 말한다면 어떨까요?
오!
다행히 짝꿍은 어제 싸운것을 마음에 두지 않았나봐요.
흔쾌히 빌려주네요.
웃으며 말하는 걸 보니 안심이 되죠?
그런데 사실, 1번과 2번의 대사는 똑같답니다.
둘 다 "그래, 빌려줄게." 라고 말했어요.
두 그림의 차이는 오직 표정입니다.
이렇게 같은 상황이어도 표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
그 사람의 감정이 매우 다르게 느껴지죠.
표정 뿐만 아니라 여기에 말투, 몸짓까지 더해진다면
더 그 감정이 잘 느껴지겠죠?
이번 <느낌을 살려 말해요> 단원에서는
이렇게 표정, 몸짓, 말투의 중요성을 알아보려고 해요.
이번에는 말투의 중요성을 느껴볼까요?
여러분이 새 학기에서 처음 본 시험을 망쳤다고 해봅시다.
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서 못 푼 문제가 많았네요.
친구에게 속상하다고 털어놓았을때, 여러분은 아마 이런 반응을 기대하겠죠?
위로와 공감을 해주는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도 들고,
다음엔 진짜 잘해봐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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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속상하다고 털어놓았을때
친구가 이렇게 말한다면?
와우...
친구가 눈치가 조금 없군요^^;
안그래도 속상한 상황인데 더더욱 속상해지는 말이네요 ㅠ_ㅠ
평소에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겠지만, 들었을때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.
이렇듯, 같은 내용이어도 말투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답니다.
어떻게 말하는지에 따라 상대방을 위로할 수도 있고 비난할 수도 있지요.
겸손하게 내 기분을 나타낼 수도 있고, 잘난척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요.
이렇듯
상황에 알맞은 표정, 몸짓, 말투를 사용하고
표정, 몸짓, 말투를 사용할 때 듣는 사람을 배려해야 한답니다.
여러분이 학교에서 상을 받았네요!
상금도 있는 큰 상이군요.
선생님도 칭찬해주시고,
친구들도 "좋겠다~" "부럽다~"하면서 부러워하는 중이에요.
이때, 상황에 맞게 말하려면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?
댓글로 달아주세요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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